미국 영주권 유지 및 갱신 방법: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

미국 영주권(그린카드)을 어떻게 유지하고 갱신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의외로 많은 분이 장기간 해외 체류나 서류 준비 부족으로 영주권을 잃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주권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방법과 갱신 절차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께요!

 

영주권 유지: 이렇게 준비하세요 

미국 영주권을 유지하려면 미국 내 거주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수로 자격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아래 주의 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1. 해외 장기 체류 주의 

미국 밖으로 6개월 이상 체류 시 재입국 심사가 까다로워질 수 있으며,

1년 이상 체류 시 영주권 포기로 간주될 위험이 있습니다. 

- 만약 장기간 해외에 머물러야 한다면 **재입국 허가서(I-131)**를 신청해

최대 2년간 해외 체류를 허용받을 수 있습니다. 

- 미국에 거주 의사가 있음을 증빙하는 자료(세금 신고 기록, 은행 계좌 유지 등)를

준비해야 합니다. 

 

2. 미국 내 거주 기록 꾸준히 관리하기 

- 매년 세금 신고는 필수입니다. 

- 은행 계좌 및 신용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경제 활동 기록을 남기세요. 

- 가족이 함께 미국에 거주 중이라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증빙이 있어야 합니다.  

 

3. 범죄 기록 조심 

중대 범죄(Felony)나 특정 경범죄(Misdemeanor)를 저질렀을 경우 추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기 결혼이나 거짓 정보 제공과 같은 부정 행위로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

취소 위험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주권 갱신: 이렇게 진행하세요 

미국 영주권은 10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만료 날짜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갱신 신청 프로세스 

- 신청 시기: 영주권 만료 6개월 전부터 시작 가능 

- 신청 방법: USCIS I-90 양식을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 

- 신청 비용: 총 $540 (신청비 $455 + 지문 비용 $85) ->25년 기준.

- 평균 처리 기간: 약 6~12개월 

 

간단한 갱신 절차: 

1) I-90 양식 작성 및 제출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 

2) 신청 수수료 납부(신용카드 결제 가능). 

3) USCIS에 지문 채취 약속 후 진행(접수 후 약 4~8주 이내). 

4) 심사 완료 후 새 영주권 발급(진행 상황은 USCIS 웹사이트에서 확인). 

 

2. 갱신 중 해외 여행 가능 여부 

갱신 신청이 처리 중일 때도 해외 여행은 가능합니다.

단, **I-797C 접수 확인서(Receipt Notice)**와 기존 영주권을 함께 소지해야 하며,

이를 통해 최대 24개월 동안 신분 유지가 가능합니다. 

 

조건부 영주권 갱신(2년짜리)의 경우 

배우자 초청이나 투자 이민으로 받은 조건부 영주권은 일반 영주권과 절차가 다릅니다. 

- 만료 90일 전에 I-751(결혼 기반) 또는 I-829(투자 기반) 양식을 제출해야 합니다. 

- 승인 시 10년짜리 영주권으로 전환됩니다. 

 

시민권 신청도 고려해 보세요! 

5년 이상(결혼 영주권자의 경우 3년)이 경과한 경우 시민권(N-400) 획득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갱신 절차에서 벗어나 영구적으로 미국 국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추가 혜택: 

- 세금 혜택과 해외 체류 자율성 증가 

- 미국 시민으로서의 안정적인 권리 확보 

 

최종 TIP 

- 영주권 만료 6개월 전에 반드시 갱신 신청을 시작하세요. 

- 장기 해외 체류 계획이 있다면 I-131 재입국 허가서를 챙기시고요. 

- 갱신 중에도 I-797C 접수 확인서로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