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방문해야하는 9개의 이쁜 소도시 -남가주(Southern. CA) 1탄

 

https://www.worldatlas.com/이미지 캡쳐

캘리포니아는  일 년 365일 거의 가 다 "SUNNY DAY " 날씨가 다 했다. 기분이 우울할 틈도 없이 따뜻한 햇살과 딱 좋은 바람은 우리의 정신과 몸을 위로해 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아름다운 기후를 가진 캘리포니아에 미국의 가장 위험한 도시 랭킹 10위안에 드는 지역도 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남가주라고 부르는 남캘리포니아에 크지 않지만 아름다운 9개의 소도시를 1개씩 1개씩 소개하고자 한다.

캘리포니아는 활기차고 풍부한 여름 바닷가, 느긋한 시골스런 풍경, 야생이 살아있는 자유로운 자연의 모습 등이 매력적인 곳으로 알려져있다. 남캘리 (SO-CAL)에 로컬지역에 들어가면 그 거주민의 일상이 여행객들에겐 신선하고 재밌고, 거대한 미국이 아닌 작고 따스한 지역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구글 맵 캡쳐

Ojai 오하이

미국에 들어온 지 3년 즈음에  오하이라는 작은 마을에 아는 지인들과 놀러가 캠핑잠에서 하룻밤 묵은 적이 있었다. 모든 게 고즈넉하고 약간 건조한 느낌의 따뜻한 바람이 불던 생각이 난다. 작은 폭포도 멍 때리기 참 좋은 장소였다. 정말 맘이 차분해지고 땃땃해지는 작은 마을이었다. 

엘에이 공항에서 2시간여 정도 소요, 오렌지 카운티에서 2시간 30여분 걸린다.

VENTURA COUNTY 에서 가장 작은 도시이다.

전체인구는 채 만명도 되지않는다. 2021년 기준 집계인구가 약 7,590명이다.

오하이는 스페인스타일의 예스러운 건물들이 제법 많다. 

하룻밤 묵고싶다면 오하이의 지역 숙소를 추천한다. 과거의 시간을 느끼게 해주는 건물에서 쾌적한 밤과  무료 아침을 즐길 수 있다. 

https://www.ojaivisitors.com/ojai-california-inns

Inns | Ojai Visitors

즐길 거리

즐길거리는 골프, 트레일(등산), 드라이브, 다운타운 돌아다니기, 명소가 보기, 페스티벌, 파머스마켓 구경, 와이너리 정도로 대강 말할 수 있다.

 

 

골프

오하이 밸리 인 리조트와 관련한 두개의 골프 코스가 있다. 아래 웹사이트 참조

https://www.ojaivalleyinn.com/resort-resort/golf

Golf | Ojai Valley Inn

 

자전거

캐주얼한 자전거타기가 아니라서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는 추천하기가 망설여진다. 취미생활을 하는 바이크족들을 위해 추천한다. 도로를 달려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바이크를 위한 전문웨어와 신발, 자전거,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그런데 가볍게 다닐 수 있는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이 있을 수도 있다. 내가 갔을 때는 보이지않아서 입맛만 다셨던? 기억이 있다.

https://www.ojaihub.com/explore-ojai/outdoors/biking-in-ojai/

Ojai Bikes and Ojai Bike Culture | Bike Tours & Bike Rentals - Ojai Hub

 

 

트레일 

트레일지역은 3군데 정도가 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매일 트레일이 가능한 지 오픈여부가 업데이트 되어있다.

 https://ovlc.org/trail-updates  

Trail Updates — Ojai Valley Land Conservancy

Ventura River Preserve – 많은 자연의 볼거리가 있고 트레일의 코스가 제법 길다.

Valley View Preserve –위에서 아래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아침 일찍 가면 눈부신 아침에서 아래 전경등을 보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Ojai Meadows Preserve – 가족들이 함께 트레일을 즐길 수 있는 다소 쉬운 코스이다.

 

 

편하게 구경 OJAI  Trolly 

오하이의 다운타운을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트롤리를 추천한다.

TROLLY를 타고 오하이 다운타운을 기분 좋게 눈요기한다.

https://www.ojaivisitors.com/getting-around-ojai

Getting Around Ojai | Ojai Visitors

그리고  Bart's Books 스토어를 들른다. 아웃도어에 있는  독특한 서점으로 1960년부터 있었던 중고서점이다. 일부 도서는 밖에 자유롭게 사서 돈을 넣고 가는  정겨움이 있다.

 

 

와이너리

와이너리에 가서 와인 테스팅도 해본다. 유명한 와이너리가 많다. 오하이 빈야드 테스팅 외에도 OJAI   WINE TASTING이라고 치면 정보가 나온다.

오하이 빈야드 테스팅 룸 http://ojaivineyard.com 

The Ojai Vineyard

 

 

 

 

FESTIVAL 

OJAI에 크고 작은 지역 페스티벌이 제법 열린다.  MUSIC FESTIVAL로 제법 유명하다. 유명한 음악가들을 의외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https://www.ojaifestival.org/

Ojai Music Festival | Classical & Contemporary Music Festival

 

 

FARMER'S MARKET

오하이는 지역마켓도 아주 유명하다. 한국 시골장터 같은 , 그러나 좀 더 미국적인?  느낌이다. 지역특산물과 액세서리등 고유의 원주민이 사용하던 제품들도 간혹 보인다.

https://www.ojaicertifiedfarmersmarket.com/

Ojai Certified Farmers Market

 

오하이는 엘에이나 오렌지카운티에서 하루나 1박 2일 코스로 주말여행으로도 좋은 지역이다.

 

## OJAI인데 발음은 왜 오하이냐고?

 "달" 또는 "위성"을 의미하는 Ventureno Chumash Native American(인디안)단어 Awah'y에서 비롯되었다한다. 

추마쉬 이름 Awah'y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Ojay"가 되었고, 그들의 발음에 의거해서 "오 하이"로 발음을 하게되고,  그 후 미국 정착민들에게 "Ojai"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