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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국 생활 (34)
THE BLISSKING ENGLISH
미국에도 배민이나 로켓쿠팡 같은 것이 있을까? 답은 "있다." 엄밀하게 말해 아주 똑같지는 않지만 비스름한 것이 있다. 한국실정에 대한 나의 지식이 많지 않아 정확성이 낮을 수도 있다. 내가 알기로 요즘 한국에서 배민이나 요기요 통해서 음식도 시켜 먹고 배달도 이용한다고 알고 있다. 쿠팡이 늦게 뛰어들어 쿠팡이츠도 배달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소위 배달앱이라고 해서 폰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검색하고 배달비가 추가된 음식이 일정시간 안에 배달이 된다. 그리고 한국은 특유의 높은 책임감과 신속함이 더해져 수많은 택배업체들도 많은 것 같다. (역시 대단한 한국인들이다. ) 미국도 먹는 음식 배달뿐 아니라 다양한 배달과 관련한 것들을 처리해 주는 회사들과 앱들이 많다. 미국에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인간을 게..
미국 마켓 이야기 : 미국마켓에 세계가 다 있다. 나는 마켓구경을 좋아한다. 새로운 물건들이 무엇이 있는지, 어디에서 만든 것인지, 원산지는 무엇인 지 관찰하고 때로는 신박하게 포장되어 판매되는 상품을 보고 신기해하기도 한다. 동네에 있는 마켓은 다 섭렵했다고 자부한다. 내가 사는 오렌지 카운티에는 다양한 마켓이 있다. 마켓의 사이즈에 따라서 마켓이 조금은 차이가 있다. 창고형 미국 마켓 도매느낌이 나는 (WHOLSALE같이 창고형매장이라 하며 큰 단위로 판매한다. ) 마켓은 우리 모두가 아는 코스트코(COSTCO), SAM'S, WALMART, SMART & FINAL 등이 있다. 코스트코와 샘스는 멤버십제로 운영된다. 대신 WALMART나 SAMRT & FINAL은 코스트코나 샘스보다는 적지만 맵버쉽..
오렌지 카운티에서 가장 맘에 드는 beach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Laguna Beach를 선택하겠다. 가난한 유학생시절 자동차 기름도 아껴야하고, 외식할 여유가 없어서 샌드위치를 싸들고 다녀야 했던 그때도 시간을 만들어 주말마다 오곤 했다. 라구나는 항상 사람들이 붐빈다. 모래사장에서 겨울이던 여름이던 비치볼을 남녀가 즐긴다. 모래사장옆 사람들이 산보할 수 있는 나무다리를 중심으로 한쪽에 만들어 놓은 농구대에에서는 동네 농구선수들이 열심히 볼을 넣어댄다. 충분하게 마련되어 있는 벤치에는 강아지와 산책 와서 쉬는 사람, 친구들이랑 놀러 온 사람, 외로워 보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등 모두 따뜻한 햇살아래 날씨를 즐긴다. 오픈된 비치길을 지나면 역사 깊은 LAGUNA HOTEL이 새 단장을 해..
매달 수없이 많은 세계적인 기념일들과 미국기념일들이 넘쳐난다. 2023년 마지막 달, 12월을 보내며 12월에 기념하는 기념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12월은 11월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이 진행되는 계절이다. 다소 추워지는 날씨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해이기에 사람들은 뒤를 돌아보면서 지나간 기간을 정리하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만드는 기간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다리며 쇼핑과 여행, 모임 등이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감성적이지 않게 바라본다면 12월도 그 어느 달이나 다름없는 그냥 하나의 달이긴 하지만, 따뜻한 코코아, 화이트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 캐럴송 등을 떠올리게 하는 설레는 12월의 찐 의미, 특별히 미국에서의 12월은 크리스마스 외에 ..
Idyllwild-Pine Cove 요즘 한국의 젊은 커플들은 신혼여행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멋진 곳으로 많이 간다. 조카에게 결혼하고 어디로 신혼여행을 가냐고 하니 '두바이'를 거쳐 '모리셔스'를 간다고 했다. 세상이 아니 한국이 잘 사는구나 그렇게 멋진 휴양지와 나라로 여행을 가다니.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에게 신혼여행을 특별하다. 적어도 동네로 가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 며 한편 몇 해 전, 내가 알고 지내던 미국 친구가 결혼을 했다. 결혼 전에 만나서 담소 중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느냐고 물으니 '아이들 와일드 "로 간단다. 거기가 어디인가 생소해서 구글맵으로 찾아보았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2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작은 마을이다. 한국이랑 대체로 다르네?라고 생각하다..
Los Alamos LOS ALAMO는 아름다운 여름날씨에 데워진 뜨거운 모래 안에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마을이라고 한다. 엘에이 카운티에서 약 3시간가량 걸린다. 산타 이네즈 밸리(Santa Ynez Valley)에 속하는 작은 도시로 1876년 두 명의 목장경영인에 의해 만들어진 마을이다. 현재는 미식가들과 와인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조용한 명소이다. 최고의 와인은 Lo-Fi Wines, Casa Dumetz 또는 Lumen같은 와이너리 혹은 BAR에서 시음할 수 있다. 행여, 맥주를 선호한다면 Babi’s Beer Emporium에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생맥주로 판매한다. 시원하고 프레쉬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9월 마지막 주말에 이 도시를 방문하면, 명예로운 도시의 역사를 기념하는 LOS AL..
캘리포니아는 일 년 365일 거의 가 다 "SUNNY DAY " 날씨가 다 했다. 기분이 우울할 틈도 없이 따뜻한 햇살과 딱 좋은 바람은 우리의 정신과 몸을 위로해 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아름다운 기후를 가진 캘리포니아에 미국의 가장 위험한 도시 랭킹 10위안에 드는 지역도 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남가주라고 부르는 남캘리포니아에 크지 않지만 아름다운 9개의 소도시를 1개씩 1개씩 소개하고자 한다. 캘리포니아는 활기차고 풍부한 여름 바닷가, 느긋한 시골스런 풍경, 야생이 살아있는 자유로운 자연의 모습 등이 매력적인 곳으로 알려져있다. 남캘리 (SO-CAL)에 로컬지역에 들어가면 그 거주민의 일상이 여행객들에겐 신선하고 재밌고, 거대한 미국이 아닌 작고 따스한 지역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
라스베이거스에는 음식점이 ! 말도 필요없다. 정말정말 많다. 호텔 안에 입점한 고급 레스토랑, 로컬 맛집, 겉은 멀쩡하지만 속빈 강정처럼 정말 맛없고 가격만 비싼 집. 내 경험에 의한 추천이므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가감없이 자신있게 추천한다. 라스베이거스에 오면 갈 만한 한국식당, 아시안 식당 그리고 저렴한 레스토랑. 사실, 너무 이곳을 잘 아는 분들이 본다면 ‘피식’웃을 지도 모르지만 나름대로의 가성비와 맛을 제대로 즐긴 곳들이었기에 꼭! 추천한다. 일단 한국에서 맛집을 알아볼려면 식신이나 다이닝 코드같은 앱으로 검색하고 예약하면 되는 걸로 안다. 미국은 yelp나 google 애서 검색 후 리뷰를 보고 찾는다. (주관적 시점) 지금 소개하는 집들은 차를 몰고 오다가다 들러서 여러 실패?한 집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