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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ISSKING ENGLISH
일년에 342일동안 해가 뜨는 곳-SAN CLEMENTE 본문
구글에 샌 클레멘테(여기 발음으로 "센클레메네~"라고들 한다.)를 검색하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샌클레멘테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이 낙원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
1920년대 해변가 스페인 느낌이 아직 남아있는 해변 마을은 1년에 약 342일 동안 해가 뜨는 날들이고 대도시와 그다지 멀지 않은 남가주의 편리한 교통거리, 신선한 바다공기와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에 충분한 환경은 샌 클레멘테의 자랑이라고 한다.
샌 클레멘테는 오렌지카운티의 헌팅턴 비치부터 샌디에이고 사이에 있는 작은 해변 마을인데 얼핏 보아서는 다른 오렌지 카운티에 유명한 헌팅턴비치, 라구나 비치, 뉴포트 비치 같은 화려함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그렇지만 일단 방문을 하면 좀 더 로컬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오랫동안 거주해 온 백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L.A까지 연결되는 메트로 기차도 있어서 짧은 기차여행느낌으로 방문해도 좋다.
이곳은 SURFER들에게도 익숙한 지역이다. 상대적으로 헌팅턴 비치보다 파도가 얌전해서? 초보 서퍼들이 와서 연습하는 곳이라 한다.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입소문이 많아져서인지 몇 년 전에 방문하였을 때 한산함은 못 느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PIER가 제법 복잡했다.
나의 개인적인 경험담이라서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SURFING이나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많은 헌팅턴 비치보다 방문객들은 가족단위가 많아 보였다.
동네에 도착해서 비치까지 가는 동네 도로가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다. 재미있다.
길을 걸어내려가며 보는 바다의 전경은 로컬적인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pier로 건너가려면 메트로 기차가 다니는 철도를 통과 해야 한다.
한산할 때를 틈타 찰칵.
pier 에서 바라본 샌클레멘테!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써핑하기 좋은 날씨같은데 ,오늘은 써퍼들이 많이 안 보인다.
참 여기에 FreeTrolly도 있다.
일정거리를 트롤리를 타고 구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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