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세금 가이드 (캘리포니아 기준)

📌 미국 주식 세금 가이드 (캘리포니아 기준)

미국에서 주식을 매도하거나 배당금을 받을 때, 어떤 세금이 부과될까요?

특히 캘리포니아는 세율이 높은 편이라, 캘리포니아에서 거주하는 이들 중 주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절세할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주식 매매와 배당금 세금 구조, 그리고 절세 방법까지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1. 주식을 매도하면 내야 할 세금 (Capital Gains Tax)

 

주식을 팔 때 발생하는 차익(매도가 - 매수가)은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로 과세됩니다.

보유 기간에 따라 **단기(short-term)와 장기(long-term)**로 세율이 다르지요.

🔹 단기 자본이득 (Short-Term Capital Gains)

보유 기간: 1년 이하

연방세율: 일반 소득세율 (최대 37%)

캘리포니아 주세: 일반 소득세율 (최대 13.3%)

🔹 장기 자본이득 (Long-Term Capital Gains)

보유 기간: 1년 초과

연방세율: 0%, 15%, 20% (소득 구간별 적용)

캘리포니아 주세: 일반 소득세율 (최대 13.3%) → 장기 혜택 없음

📌즉,  캘리포니아는 단기/장기 구분 없이 일반 소득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이 말인즉,1년 이상 보유해도 캘리포니아 세금은 동일하다는 겁니다. ㅠ.ㅠ.

 

✅ 예를 들어 한번 가상해서 계산을 해 보았어요. 

: 단기 vs. 장기 차익 비교

연 소득 $80,000, 주식 매도로 $10,000 차익 발생 시

보유 기간	연방세	캘리포니아 주세	총 세금
1년 이하 (단기)	22% = $2,200	9.3% = $930	$3,130
1년 초과 (장기)	15% = $1,500	9.3% = $930	$2,430

💡 연방 세는 차이가 있어서 그래도 1년만 더 보유하면 $700 절약이 가능합니다!

 

💰 2. 배당금을 받으면 내야 할 세금 (Dividend Tax)

 

 

배당금에도 세금이 부과되며, 배당 종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 일반 배당 (Ordinary Dividend)

연방세율: 일반 소득세율 (최대 37%)

캘리포니아 주세: 일반 소득세율 (최대 13.3%)

🔹 우대 배당 (Qualified Dividend)

연방세율: 0%, 15%, 20% (장기 자본이득세율 적용)

캘리포니아 주세: 일반 소득세율 (최대 13.3%) → 장기 혜택 없음

📌 즉, 연방세는 우대 배당이 유리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

 

✅ 한번 가상해서 계산을 해 보았어요. 

: 배당금 세금 비교

연 소득 $80,000, 배당금 $5,000 수령 시   

배당종류	연방세	캘리포니아 주세	총세금
일반 배당	22% = $1,100	9.3% = $465	$1,565
우대 배당	15% = $750	9.3% = $465	$1,215

💡 계산을 해보니, 우대 배당이면 $350 절약이 가능해요!

 

👉그러니까  배당주 투자 시 가능하다면 Qualified Dividend 주식을 선택면 상대적으로 세율적용이 조금 유리하다는 결론입니다.

 

💡 3. 주식 세금을 줄이는 4가지 방법

✅ 1) 1년 이상 보유하기

연방세 절감: 단기 (22%) → 장기 (15%)

캘리포니아 주세는 동일하지만, 연방세 부담은 줄일 수 있다.

✅ 2) Roth IRA / 401(k) 계좌 활용

Roth IRA: 매도 차익 & 배당 100% 비과세

Traditional IRA / 401(k): 세금 연기 가능 (나중에 인출 시 과세)

✅ 3) 손실을 활용한 절세 (Tax Loss Harvesting)

손실 난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과 상계 가능

예를 들어,

👉 $10,000 차익이 있지만

👉 -$3,000 손실 본 주식을 매도하면

👉 과세 대상 차익이 $7,000로 줄어 세금이 줄어듭니다!

✅ 4) 세금 없는 주(State Tax-Free)로 이사 고려

캘리포니아는 최대 13.3% 주세 부과하니 고소득자의 경우는 

네바다, 텍사스, 플로리다 등 주 소득세 없는 지역으로 이사를 고려해 볼 수도 있겠죠. 

 

🎯 결론

✔ 주식은 1년 이상 보유하면 연방세 절감 가능!

✔ 배당은 우대 배당(Qualified Dividend)이 유리

✔ IRA / 401(k) 계좌 활용 & 손실 공제 전략으로 세금 줄이기

✔ 캘리포니아 주세는 피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하면 주거지 이동 고려

📌 미국 주식 투자 시 세금도 함께 고려하면, 더 많은 수익을 남길 수 있다!

 

[TIP:궁금해서 찾아봤어요!!]

그런데 제가 정리를 하다가 (바보질문일 수도 있지만) 궁금해졌어요.

 배당금의 경우,개인이 텍스보고를 할 때 개인의 수입과 합쳐서 함께 보고하니까 배당금을 많이 받았어도 개인의 지출이 높으면 상쇄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1년에6만 불 WAGE로 벌고 주식으로 배당금 1년1만 불을 벌었다고 하고  지출이 이래저래4만 불이다  그러면  3만 불에 한해 적용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무식하게 느끼셨다면 ㅋ 죄송합니다. ㅋ)

 

그런데 그렇게 상쇄되지 않더라고요. 😢

배당금과 근로소득(WAGE)은 세금 계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기 때문이죠.

👉 세금은‘총수입(Gross Income)’을 기준으로 계산되고, 지출(expense)은 직접 공제되지 않고요.

📌 세금 계산의 기본 구조

총수입(Gross Income) = 근로소득 + 배당소득 + 기타 소득

조정된 총소득(Adjusted Gross Income, AGI)

세금 공제 가능한 몇 가지 항목(예: 401(k) 납입금, HSA 등)을 빼줌

과세 소득(Taxable Income) = AGI - 표준공제 or 항목별 공제(Itemized Deduction)

이런 식으로 세율 적용 후 최종 세금이 계산이 되더라고요.

 

📌 즉, 지출이 많을 때도 세금은 그대로 적용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 

👉 연봉: $60,000

👉 배당금: $10,000

👉 생활비(지출): $40,000

💡 총소득(Gross Income) = $60,000 + $10,000 = $70,000

💡 하지만 지출은 세금 계산에 영향 X

💡 공제 항목이 없으면, $70,000 기준으로 세금이 계산되더라고요.

 

 그럼에도 지출을 공제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활비는 세금 공제가 안 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말이에요.

✅ 항목별 공제 (Itemized Deductions)

모기지 이자(Mortgage Interest)

기부금(Charitable Donations)

의료비(Medical Expenses, 일정 비율 이상)

주정부/지방세(State & Local Tax, SALT) – 최대 $10,000

✅ 사업 경비(Business Expenses)

만약 자영업(Schedule C) 소득이 있으면,

👉 업무 관련 지출(사무용품, 차량 비용 등) 공제 가능!

👉 하지만 W-2 근로자는 공제 불가.

✅ 세금 우대 계좌 활용

401(k) / IRA / HSA 같은 세전(tax-deferred) 계좌에 저축하면, 과세 소득을 줄일 수 있음!

그래서 ,

❌ 배당금이 많아도 생활비 지출로 세금을 줄일 순 없습니다.

✅ 하지만 세금 공제 가능한 항목을 활용하면 절세 가능합니다.

✅ IRA/401(k), 항목별 공제(Itemized Deductions), 사업 경비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식하시는 분 요즘 많으신데요. 귀찮더라도 매일공부하고 알아보고 세금공제 부분도 잘 챙겨야 합니다.

약은 약사에게 세금은 CPA분들에게 ㅋ

저의 허접한 글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참고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